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8강 (문단 편집) === 총평 === 나름 세간의 기대를 모았던 매치업이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너무나도 일방적인 SKT의 승리. 블루는 리 신 서폿[* 페이커는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경기 전날 솔랭에서 츄냥이가 리 신 서폿을 하는 걸 보고는, 경기 전날에 리 신 서폿을 하는 것은 단순한 장난이 아니며, 본 게임에서도 리 신 서폿을 할 수도 있겠다고 짐작했다고 한다. '''[[http://img2.ruliweb.daum.net/mypi/gup/a/283/8/o/7105040910.jpg|근데 페이커는 야스오를 하고 있었다]].''' ~~안타깝게 당시엔 야스오가 대회 클라이언트에 열리기 전이었다.~~]이나 미드 룰루 등 당시에는 이해할 수 없는 픽[* 하지만 미드 룰루는 마스터즈에서부터 대세가 되어 폰이 재평가가되었다.]과 멘탈이 깨진 채로 잘라먹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실망감만을 남겨주게 됐다. 특히 마지막 3경기는 클템과 김동준이 이런 블루의 모습에 실망한 듯 분노와 아쉬움이 섞인 해설을 했다. 특히 경기 이전까지 페이커를 솔킬 딴 남자로서 주목받았던 폰은 그야말로 3경기에서 페이커에게 영혼까지 털렸는데, WCG에서의 활약 이후 지나치게 폰을 부각시키며 페이커의 대항마로 밀어준 것이 오히려 냉혹한 재평가의 수렁으로 빠르게 떨어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아직 정상급 라이너의 반열에 오르기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사실 16강에서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여주며 과거 MIG 시절보다 그리 발전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분석이 계속 나오고 있었기에 오히려 이번 패배가 약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격려도 나오는 중. 또한 블루의 숨은 주역이었던 Heart(구 츄냥이) 이관형은 지옥같은 하루를 보냈는데, 1경기에서는 미드 로밍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데프트가 죽는 바람에 T1의 스노우볼이 구르는 계기를 마련했고, 2경기에서는 리 신 서포터를 꺼내들었으나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16강에서의 모습을 생각했을 때는 너무 아쉬운 경기였다. 반면 SKT T1 K는 도대체 어떻게 이 팀이 질 수 있을지 고민하게 만들 정도로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 라인이 블루를 압도했으며 라인전이면 라인전, 운영이면 운영, 팀파이트면 팀파이트 무엇 하나 빠짐없는 완벽한 모습. 그 중에서도 푸만두는 이번엔 쿨감에 집중하여 상기한 바 대로 빠르면 4초에 한 번 꼴로 Q를 날려대는 쓰레쉬를 보여주며 그야말로 사형선고의 지옥을 맛보여줬다. 피들스틱 서포터를 유행시켰고, 나미의 전성시대를 이끌었으며, 닝겐 자이라를 약간 손봐서 프로 무대에서 처음 선보여 자이라 시대를 열었던 바 있으니 이제는 메타를 선도하는 서포터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말 그대로 경쟁자가 없는 완전체 서포터로 진화. 여담으로 아직 MVP를 탄 적이 없는 [[정언영|임팩트]]가 1세트의 활약으로 드디어 MVP를 먹나 했으나 결국 [[쓰레쉬]]로 기가 막힌 스킬 활용을 보여준 ~~낚시왕~~ [[이정현(코치)|푸만두]]에게 돌아가고, 2, 3세트는 내리 페이커가 MVP를 받아 결국 아직도 MVP를 받지 못한 팀원으로 남고 말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조은나래가 그것에 대해 [[채광진|피글렛]]에게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그냥 걔 운명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대답했다.]. 임팩트 지못미... 3세트 모두를 SKT T1 K가 가져가면서 SKT T1 K는 롤챔스 경기 내내 '''한번도 지지 않으며''' 4강 진출에 성공하게 되었다. --괴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